에즈메랄다
젤리빈
동양풍 로판
4.8(4)
#동양풍 #시대물 #백합/GL #신분차이 #재회물 #로맨틱코미디 #달달물 #도도녀 #우월녀 #집착녀 #직진녀 #순정녀 #외유내강 #순진녀 #소심녀 소희는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셔서 서문세가의 방계 출신이기에, 그곳 서문세가에서 지내게 되었다. 마치 굴러들어 온 돌처럼 취급당하는 것 같아 서러웠는데, 오직 한 사람 의령 아가씨만은 자신에게 다정하고, 친절했다. 그런 의령 아기씨와 함께 보내며 정이 쌓였는데, 7살이 던 어느 날, 느닷없이 짐을 싸
소장 1,000원
여드리
티라미수
총 3권완결
4.4(46)
사람들의 진짜 실력을 등급으로 볼 수 있는 그녀, 수능 명강사로 성공해서 건물주가 되기 직전 고대의 일자무식 여인에게 빙의해 버렸다. 유식하고 잘난 남편이 무시해도 상관없어. 부유한 친정의 비호 아래 편하게 잘 살 줄 알았는데. 큰일 났다. 무식한 동생들을 과거시험에 합격시키지 않으면 친정이 망하게 생겼다. 수능 명강사 그녀, 고대에서도 통할까?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서여월
비포선셋
총 2권완결
5.0(1)
“……서명국은 멸망할 것입니다. 인간의 도리를 다하지 못한 당신 때문에. 그리고, 나 때문에.” 그릇된 방법으로 연모하는 이의 행복을 바랐다. 그러나 세연의 바람은 이수를 벼랑 끝으로 밀어낼 따름이었으니. “내가 무엇을 했어야 할까, 응?” 제 욕심으로 인해 망가져 버린 이수를 보며 눈을 감았을 때. “연아.” 광증에 휩싸여 무참히 사람을 죽이던 남자는 앳된 얼굴을 하고 있었다.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
따노르
5.0(2)
#동양풍 #궁정물 #백합/GL #첫사랑 #왕족/귀족 #오해 #달달물 #잔잔물 #순진녀 #외유내강 #쾌활발랄녀 #순정녀 진락제국의 황제는 여자이고, 황녀 태요는 유일한 자식으로, 아버지의 모든 것이었다. 어느 날, 아버지는 한 나이 든 남자 궁인을 데려와서 태요를 모시도록 했다. 그 궁인은 자식처럼 태요를 아끼며 성심껏 돌보다 일 년 후 궁을 떠났다. 그리고, 이 일은 태요에게 엄청난 사건이 되어 돌아온다. 태요가 나이가 들어 황제 자리를 물려받
몰도비아
그래출판
0
어릴 적 부모님을 잃고 오빠와 단둘이 살던 세인은 처음으로 전셋집을 얻어 이사하던 날, 전 주인이 심어 두었다던 뒤뜰의 포도나무에서 포도 한 송이를 따다 다른 세상으로 차원이동해 버린다. 짙은 포도 향이 가득한 과수원, 그곳에는 청회색 눈동자와 긴 머리를 한 큰 키의 미남자가 있다. 이곳에서 포도밭을 가꾸고 있다는 정체 모를 남자는 세인을 지극정성으로 보살피고 보호해 준다. “혹시 친구가 되고 싶어요?” “친구보다는 정인이 더 좋겠군.” “그거
소장 3,300원
이서라
CL프로덕션
3.0(3)
붉은 장막이 쳐진 붉은 정자. 필시 정자임이 맞았으나 풍경을 볼 수 없게 붉은 장막으로 꼭꼭 감싼 기이한 곳. 한 사내가 여인의 턱을 우악스럽게 잡아채 휘휘 돌리기 바빴다. 갑작스러운 거친 손길에 여인의 눈이 크게 떠지든 말든 저와는 상관없다는 듯, 기이한 곳보다 더 기이한 사내의 눈빛이 일렁였다. “모르느냐? 이 거둬질 리 없는 붉은 장막 안에 너와 나 둘뿐이란 것을 말이다.” 늘 아르바이트로 뛰어다니기 바빴던 지안이 서울 한복판에서 온천지
소장 3,600원전권 소장 10,800원
채미니스
3.0(2)
#동양풍 #판타지물 #궁정물 #친구>연인 #애증/라이벌 #용사/기사 #달달물 #액션/판타지물 #외유내강 #뇌섹녀 #능력녀 #상처녀 #순정녀 #계략남 #능력남 #카리스마남 넓고 광활한 대륙에서 외구로부터 가장 북쪽을 지키며 수호하는 화평국의 왕, '진'. 바다를 지키며 해적을 소탕하고 남쪽을 수호하는 해령국의 왕, '산'. 그리고 그들의 가운데서 중립을 지키며 북과 남의 경계에서 중심을 굳건히 하는 백희국의 왕, '연'. 세 나라는 평화를 유지하
자매 작가
트윈어스
4.4(10)
태양신을 섬기며 태양신의 은총을 받은 금발머리가 귀족인 파란 제국과 연 제국. 그 사이 검은 머리만 태어나 노예 취급을 받는 대진. 금발 머리 파란의 황제 밑에서 태어난 검은 머리 육손이 미욱은 검은 머리라는 이유만으로 황녀인데도 노예처럼 자랐다. 죽음을 예측하는 예지몽을 꾸는 미욱은 대진과의 10년 전쟁에서 검은머리 마녀라고 불린다. 전쟁은 대진의 승리로 끝이 나고, 미욱은 포로로서 검은 머리 황제 혁과 마주한다. 미욱에게 반한 황제 혁은 기
소장 1,500원전권 소장 4,800원
강선애(지니안)
늘솔 북스
“도련님을 만나기 위해 제가 무엇을 계획했는지 아십니까?” 그리고 백설희를 품에 안은 그가 입꼬리를 올리더니 웃음을 던졌다. “허면, 내가 그대를 얻기 위해 뭘 했는지 아시오?” “네?” 설희가 흐릿한 눈으로 그를 바라보며 물었다. 점점 정신이 몽롱해지는 기분이 들었다. 술이라도 먹은 듯 취하는 것 같았다. 그런데 이상하지? 몸도 무거워지고, 왜 몸이 닳아 오르지? 사랑에 빠지는 약 이랬는데. 점점 몸에서 열이 나는 것 같고, 아래가 간지러워.
#동양풍 #판타지물 #궁정물 #첫사랑 #결혼/동거 #오해 #귀족/왕족 #달달물 #잔잔물 #다정남 #순정남 #뇌섹남 #사랑꾼남 #순진녀 #순정녀 #소심녀 #외유내강 #상처녀 유하 제국의 황제 반태호는 신하들의 외침에 화가 난다. 하루 이틀도 아니고, 번번이. 아이를 낳지 못하는 황후를 버리고 후세를 이을 여자를 취하라는 요구들이다. 지겹다. 쓸데없는 잔소리들뿐이다. 사랑하는, 사랑할 수밖에 없는 여자를 버리라니, 무슨 일이 있어도 황후를 지켜낼
김영
도서출판 쉼표
삼 년 내내 비만 내리는 나라 벽은. 황제는 비를 멈추기 위해 신께 제물을 바치기로 한다. 장가에서 일하던 우초는 태가 집안 딸을 대신해 제물로 바쳐지게 되는데…. 신의 신부로 천계에 가게 된 우초. 그곳에는 신의 자리에서 내려오게 될 처지에 처한 신, 우용이 있었다. 우초의 기구한 팔자가 만든 신과의 동거 이야기. 사는 것에 아무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우초는 그곳에서 행복해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