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별빛
필연매니지먼트
가상 세계 로판
총 8권완결
4.0(62)
좀비 바이러스를 정화할 수 있는 힐러로 각성했다. 하지만 나는 이 사실을 숨기기로 했다. 현장에서 일하던 힐러가 다쳤다는 것은 물론 사망했다는 뉴스도 수도 없이 많이 봤으니까. 힐러라는 걸 들키지 않도록 시골에서 조용히 살며 카페나 운영하려고 했는데... [새로운 주인님, 안녕하세요.] [당신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이건 뭐지? 게임인가?" 태블릿PC에서 흘러나온 음성이 내게 말을 걸더니 자신이 '각성자 육성 전용 AI'라고 주장한다. [제가
소장 3,000원전권 소장 24,000원
서은
제로노블
서양풍 로판
총 4권완결
4.1(22)
[아샤 자꾸 죽는데 이거 어떻게 살림?] 내 최애캐는 호감도가 70 이상이 되면 죽어 버리는 개복치 호위 기사다. 이 남자를 사랑으로 혼내 주지 않으면 직성이 풀리지 않을 것 같아서 어떻게든 해피 엔딩을 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와중, 망겜에 빙의되어 버렸다. 다름 아닌, 내 최애캐에게. 그리고 새로운 사실을 깨닫게 되는데…. “……아샤 남캐 아니었어?” 남캐로 알고 있던 최애캐가 여캐였다. 심지어 공작가의 사생아에, 주인공 동생이라고? 어쩐지
소장 3,700원전권 소장 14,800원
슈슈
에브리웨이 스낵노블
4.2(97)
만년 2등 일로벨 로이르는 마지막 시험을 앞두고 무슨 수를 써서라도 수석을 차지하겠다고 다짐한다. 그리하여 수석이자, 페닌 공작가 후계자인 아르하드에게 정체불명의 물약을 먹이는데……. “하, 도대체 나한테 뭘 먹인 거야?” “나, 나도 몰, 흐윽, 흣.” “내가 그렇게 좋았어? 응?” “아…… 아! 제, 제발……!” 아르하드가 시도 때도 없이 발정한다? “넌 내가 놔주기 전까지 못 벗어나.” * 일로벨은 신음을 내뱉었다. 너무 많이 절정에 이르
소장 1,080원(10%)1,200원
라즈베리파이
디앤씨북스
총 2권완결
4.7(87)
전 주인을 죽인 죄로 영주 앞으로 끌려간 노예, 라함. “말 안 듣는 맹수를 길들이는 건 칼리가 제격이지.” 영주는 그를 자신의 누이, 칼리에게로 보낸다. 바짝 긴장해 도주 각을 재며 만난 칼리는 조금 수상쩍지만 맹하고 느슨한 미인이었다. 거기다 전과 달리 적은 일거리에 넘치는 먹거리까지. 굳이 도망갈 필요가 있을까? 라함은 배부르고 평화로운 환경과 도주 사이에서 갈등한다. 그런 그에게 칼리는 몹시도 수상한 거래를 제안하는데……. “기왕 딱 내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은파
다카포
총 3권완결
4.4(324)
※본 작품에는 폭력적이고 강압적인 관계, 자보드립 등 수위 높은 표현이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잔혹하고 아름다운 북부의 하얀 늑대, 악시온 아스카니어. 한때 그는 엘라에게 감히 닿을 수 없는 꿈이자 이루지 못할 첫사랑이었다. 단 한 번 그에게 안길 수만 있다면 모든 걸 잃어도 좋을 것만 같았다. 어리석게도. 이토록 죽고 싶어질 줄 모르고. “그럼 그렇지. 내 앙큼한 여우 새끼가 어째 고분고분하다 했지.” “싫어어……!” 날카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0,500원
아미드
필
총 5권완결
4.4(819)
“그래,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내 동생을 주지.” 승전의 주역 클라드니에 가문에 떨어진 날벼락. 촉망받는 무가의 후계자, 에이릭 클라드니에는 갑작스러운 왕녀와의 결혼을 명받는다. 졸지에 왕의 첩자가 될지 가문의 약점이 될지 모를 여자를 맞이하게 된 클라드니에. 그러나 모습을 드러낸 이는 어린아이만도 못한 행동으로 모두를 충격에 빠트리게 만드는 백치 왕녀였다. 그런데, 그가 한 적 없는 행위를 천연덕스럽게 지어내어 흉내 내는 저 여자는 누구란
소장 1,800원전권 소장 16,600원
윤채리
텐북
총 5권
4.5(676)
※ 본 도서 3권에는 삽화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남자가 휘두른 칼 끝에 빛 한자락 스미지 않던 유리 수조의 모서리가 쩍, 소리와 함께 금이 갔다. 칠흑의 바다처럼 검은 머리카락과 짙은 눈썹. 그 아래 보름달처럼 형형한 금빛 눈동자가 인어를 느른하게 응시했다. “꺼내 와. 산 채로.” 어둠에서 그녀를 구해주고. “멜루시네. 그게, 이제부터 네 이름이다.” 또 이름 지어준 남자. 매일, 밤새 보고 있어도 지겹지 않았다. “좋아….” 마치 잔물결이
소장 6,900원
교묘히
템퍼링
3.9(27)
대한민국 최고의 S급 에스퍼 도운의 전담가이드가 된 로하. 하지만 어째서인지 가이딩을 거부하는 그로 인해 곤란한 상황에 처하게 되고. 급기야 그가 출동 명령까지 거부하며 집에 틀어박힌 탓에 홧김에 그의 집으로 쳐들어간 그녀가 보게 된 것은― “이거 설마 X이에요?” 가이딩 부작용으로 발기가 가라 앉지 않는 도운의 거대한 성기였다. 가이드로서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그의 사정을 도우려던 로하. 하지만 그녀 역시 예상하지 못한 가이딩 실패 부작용에
핑캐
플랫뷰
4.7(330)
가난한 데본 백작가의 성격 나쁜 딸. 코트니는 하루하루가 고달프다. “백작님께서 또 사기를 당하셨다던데요?” “오라버니가 빌린 돈은 그쪽이 갚아 주시나?” 어려운 형편에도 사치와 향락을 일삼는 가족들. “하인이 없으면 직접 해요! 빨래도, 청소도, 하면 다 할 수 있다고요!” 어린 조카만은 잘 키워 보려 매일 고군분투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데본 양은 참…….” “저래서 결혼은 하겠어요? 안 그래도 인상도 사나운데.” 덕분에 성질 더러운 영애로
소장 2,000원전권 소장 13,100원
주해온
넵튠
총 10권
4.2(61)
'위대한 신, 아르테미아님. 제게 힘을 주세요. 그래서—' "다 패고 다닐 수 있게 해주세요!" 회귀 전, 성녀의 신성력 배터리가 되어 죽음을 맞이했던 사엘리카. 반면에 파르마나스 신전의 성녀,아멜리아는 전 세계에서 사랑받았다. 사람들은 몰랐다. 사실은 그 기적이 모두 사엘리카의 능력이라는 것을. 이번엔 절대로 억울하게 죽지 않으리라. 적의 적은 나의 편. 먼저, 아르테미아 신전을 찾아간다. "아떼 님 채고야! 아떼님 하고 싶은 고 다 해! (
소장 30,000원
비아란
레드립
4.3(31)
거대 상단 상단주의 여동생으로 평민치고는 상당히 잘 먹고 잘 살던 에리스 루데란. 그녀는 어느 날 갑자기 하나뿐인 오빠 에드가의 도박 빚에 팔려 하루아침에 침실 노예가 되어 버린다. 그런데 주인이랍시고 찾아온 두 귀족 남자가 너무 잘생겼다. 게다가 몸도 좋다. 여기에 에리스의 소꿉친구이자 에드가에게 백만 골드를 빌려준 채무자인 제이든까지 침실 노예의 소유권을 주장하고 나서는데……. 자신의 주인이 되어 버린 각양각색의 세 미남자를 보며 에리스는
소장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