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솝
라렌느
가상 세계 로판
총 180화
4.9(3,348)
“짐승은 짐승답게 키울 생각이다.” 이상한 세계로 납치된 것도 모자라 권력가의 애완동물이 되었다. 은유적인 표현이 아니라 진짜 ‘펫’이. 이곳은 동물 형상을 한 사람들의 세상. 그리고 내 주인은 거대한 흑표범 수인. 내가 그들처럼 지성을 가진 ‘사람’이라는 걸 들키면 살처분당한다.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선 어릴 적 키우던 말티즈 흉내를 내서라도 주인을 속여야 했다. * * * “괜찮아, 괜찮아. 무서워하지 않아도 돼.” 시, 싫어. 넣지 마. “
소장 100원전권 소장 17,700원
무밍구
에이블
총 96화
5.0(1,975)
*본 작품은 동일한 작품명으로 19세이용가와 15세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른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눈 떠보니 범죄형 MMORPG 게임 속 캐릭터가 되어있다. 현실을 부정하며 좌절하던 것도 잠시. 곰곰이 생각해 보면 이런 인생도 나쁘지는 않다. 도시의 전경이 한눈에 펼쳐진 고층 펜트하우스와 요트에서 즐기는 주말. 물 쓰듯 펑펑 써도 잔고는 줄지 않고, 차고엔 각
소장 100원전권 소장 9,300원
별보라
고트북스
서양풍 로판
총 120화완결
4.9(1,692)
“……주인님은 잔인한 사람이에요.” 듀락 공작 라르크의 여종, 엘라는 그와 슬하에 어린 아들을 두고 있다. 그의 여종으로 살아가기 시작한 이래 언제나 그를 흠모하는 엘라. 그리고 엘라만큼 그녀를 사랑하고 욕망하는 라르크. 기사와 여종이되 한 아이의 양친이란 관계 속에서 살아가던 그들에게 언제고 부딪치게 될 시련이 다가오기 시작한다.
소장 100원전권 소장 11,700원
블랙타이거
달리아(스토리숲)
총 85화
5.0(1,877)
과거 연인 관계였던 샤를로트와 레오는, 샤를로트의 배신으로 이별하게 된다. 그로부터 긴 시간이 흐른 현재, 전쟁에 나갔던 레오는 시력을 잃은 채 귀환하고, 왕의 뜻에 따라 샤를로트와 혼인하게 된다. “제가 눈이 먼 꼴을 보니 감회가 새로우신가 봅니다.” 침묵이 길어지자, 레오가 비아냥조로 입을 열었다. 그게 상대방뿐만이 아니라 스스로를 깎아내리는 모양새라 샤를로트는 악착스럽게 말을 토해야만 했다. “……오랜만이야.” 레오, 하고 부르고 싶었는데
소장 100원전권 소장 8,200원
규람
총 81화
4.9(3,628)
냉동인간이었다가 깨어난 정여원. 눈을 뜬 곳은 500년 뒤, 이미 멸망한 세상이었다. 돌연히 게이트에서 나온 몬스터. 그를 따르듯 이능을 각성한 신인류 '에스퍼' 그리고 과거와 완전히 달라진 세계. 지구의 주인은 더 이상 인간이 아니다. 몬스터를 사냥하고 도시를 지켜야하는 에스퍼는 폭주로 인해 도리어 세상을 더욱 멸망으로 이끌고 있다. 에스퍼를 진정시킬 수 있는 '가이드'는 이미 전부 사라졌기에. 그리고. "내가 가이드라고?" 폐기처분된 냉동캡
소장 100원전권 소장 7,800원
프레티아
리인
총 114화
4.9(2,733)
먼 미래, 주성(主星)의 침략으로 식민지화된 지구. 인간은 한낱 가축이 되어 경주마로 전락한다. “이제 살려면 뛰는 게 좋을 거야.” 생존을 위해 서로 적이 되는 경주장. “너, 너도 서… 선수인 거지?” 그 안에서는 누구도 믿을 수 없다. ‘여기선 누구든… 죽을 수 있는 거야.’ 점점 진실에 가까워져 가는 선수들. 그러나 인간은 누가 진짜 적인지조차 모른다. “언젠가 날 죽이고 싶어질 만큼, 그렇게 날 사랑해 줘.” 그런 세상에서 우리들은 끝
소장 100원전권 소장 11,100원
시나몬
에클라
총 72화
5.0(1,864)
세상에 게이트와 헌터가 생긴 지 37년. 주목받는 헌터 유파도는 무법자와 불한당의 딸 은모래에게 발목을 잡혔다. ‘내가 너보다 잘한다’는 미경험자들의 자존심 싸움이 계기였다. * * * “아~ 그래. 말이라도 그렇게 해야지. 한 번 맛보고 나면 날 못 잊고 내 발밑에서 빌빌 기어다닐까 봐 무서울 테니까.” 팔짱을 낀 모래가 고개를 돌리고 빈정거렸다. 의도가 뻔히 보이고 유치한 시비였다. 둘 다 선을 넘을 마음이 없으니 명분이라도 챙겨야겠다는 마
소장 100원전권 소장 6,900원
수하수하
로즈엔
총 917화
4.7(5,754)
유저 다 떠나고 고인물만 남은 방치형 다이아 생산 게임 <무한 다이아>. 마지막 업적인 ‘소지 다이아 999,999,999…개 달성하기’를 완료하자마자 이상한 세계로 끌려갔다. 아직 오픈도 안 한 <테라리움 어드벤처> 안에, 내가 모은 999,999,999…개의 다이아를 들고서. 써도 써도 줄지 않는 다이아로 게임 세상 정복하기! 일러스트: dia nak
대여 무료
소장 100원전권 소장 91,400원
손금
총 138화완결
5.0(3,533)
눈을 떴을 땐 밀실이었다. “뭔가 기억하는 게 있습니까?” “…아니요. 아무것도 기억 안 나요. 그쪽은요?” “전혀 안 납니다.” 벽에 적힌 흐릿한 30. 귓가를 울리는 이명. “제일 먼저 깨어나신 거예요?” “그런 것 같습니다. 누군가 자는 척하는 게 아니라면.” 옆에 있던 남자가 사람들에게서 시선을 떼어 내며 나직이 대답했다. 그러곤 무어라 말하려는 듯하다가 입을 다물고 빤히 쳐다봤다. 딸깍거리는 라이터 소리가 갑자기 멎었다. “왜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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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토
블랙엔
총 146화완결
4.9(4,409)
엘리지아 매그너스의 결혼 생활은 완벽한 조건 속에서 시작되었다. 차기 마탑주로 유력한, 다정하고 유능한 남편. 극진한 태도의 고용인들.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저택. 당연히 행복해야 할 것만 같은 신혼 생활이었다. 매일 환청과 환영, 악몽에 시달리던 그녀가 저택 고용인들의 ‘특별한’ 근무 수칙을 발견하지 않았다면 아마도. *** ‘로트 저택 근무 시 숙지해야 할 특수 규정’ 1. 저택 내에서 마님이 그 어떠한 행동을 해도 놀라거나 유난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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탓첼
총 137화
5.0(2,172)
인생은 쟤처럼 살아야 해, 의 쟤를 맡은 페이 루바네셀. 신분, 돈, 미모, 단순한 성격까지 갖출 건 다 갖춘 레이디로 꽃길만 걷던 그녀인데……. 어느 날 자고 일어났더니. “?” <이름: ㅇㅇㅇ> 눈앞에 이상한 상태창이 보이기 시작했다. 거기다 날이 갈수록 상태창은 멋대로 진화를 거듭했다! <이름: ㅇㅇㅇ 출신지: ㅇㅇㅇ 성별: ㅇㅇ> 이상해! 쓸데없어! 마녀로 몰릴까 봐 어떻게든 티 내지 않고 살았지만, 수상함을 감지한 무서운 남자의 오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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