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렌테
델피뉴
서양풍 로판
총 168화완결
4.9(2,875)
*본 작품은 리디 웹소설에서 동일한 작품명으로 15세이용가와 19세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른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라마디에에서 페리에즈 백작가의 고명딸, 델리나가 샹테렌 공작의 유일한 실수를 육 년째 짝사랑한다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 델리나의 나이 스물하나, 페리에즈 백작은 딸을 위해 샹테렌 공작에게 혼사를 제의한다. ‘저 이제 그 사람을 좋아하지 않아요. 그
소장 100원전권 소장 16,500원
슬로프
로즈엔
총 100화
5.0(42)
기억을 잃은 채 후작가에 거두어진 고아 소녀, 예레나. 이후 하녀로 살면서 가문에 충성했고, 자신을 구해준 디아고에게는 순정을 내바쳤다. 잃어버렸던 어린 시절의 기억을 되찾기 전까지는. 이제 예레나의 목표는 하나뿐이다. 이 끔찍한 지옥도에서 벗어날 것. 자신이 사랑했던 도련님으로부터 최대한 멀리 도망갈 것. 절대로 그에게 붙잡혀서는 안 된다. 그의 아이를 배에 품었다고 할지라도. *** 만인의 선망을 받는 마르티나스 후작가의 후계자, 디아고.
소장 100원전권 소장 9,700원
뽐뽐
필연매니지먼트
총 160화완결
4.9(2,581)
데메테 대륙 전체를 집어삼킨 위대한 제국, 위페르. 이 거대한 제국엔 딱 하나, 존재해선 안 될 동물이 있다. 제국을 몰락시킬 거라 명시된 존재, 고양이. 신탁을 받은 제국은 즉시 그 씨를 말려버리고 근 500년간 끝없는 번영을 누려왔다. 그리고 여기. 앞발에 보송보송한 털을 단 채 서 있는 내가 있다. 고양이에 빙의한 채. 이제 난 누구의 눈에 띄건, 죽게 되는 거다. "이게 뭐지." 그러나 도망치기도 전에 황태자의 손에 가볍게 잡히고 말았다
소장 100원전권 소장 15,700원
금귀
크라운 노블
총 170화완결
4.8(3,143)
눈을 뜨고 숨을 쉬는 순간부터 이곳이 어디인지 고민을 하다, 들려오는 한 이름에 이곳이 어딘지 확신했다. 이곳은 죽기 전 읽었던 <영애님에게 맡기겠어요> 세계이자 자신은 악역인 프리시아 아트레이유로 다시 태어났음을. 원작에서 벗어나기 위해 그와 계약 결혼을 시작한 지 3년. 한 달의 시간을 앞둔 때, 아슬레이가 저주에 걸리게 된다. “견딜 수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무리라면 마탑주를 부를 테니까……!” “괜찮아요.” 그와의 관계 이후, 어쩐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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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수
총 123화완결
4.9(3,166)
아카데미 합격증을 손에 쥔 에밀리 아데시오. 행복한 학창 시절을 꿈꾸며 입학하지만 뜻하지 않게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그런 그녀를 우연한 계기로 도와주게 된 이든 발렌티. 이든의 마음은 점차 에밀리에게 끌리기 시작하고, 에밀리 또한 그의 적극적인 공세에 마음이 흔들리는데… *** 에밀리가 멈춰선 그에게 묘한 안도감을 느끼기도 전에, 그는 오른손으로 허리까지 오는 높이의 창가 난간을 잡더니 가뿐하게 건물 안 쪽으로 넘어왔다. “…어?” 순식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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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트리
에이블
총 132화완결
3.9(761)
책 속으로 빙의되어버렸다. 그것도 남몰래 숨겨두고 읽던, 성인용 소설로. 원작에서 여주인공인 아리엘은 남주인공에게 철저히 몸을 유린당한 후 미쳐버리고 마는 불운한 여인이었다. 그 부분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래서 바꿔 버리기로 했다. "폐하의 이 몸은 앞으로 저만의 것입니다." "맹랑하구나. 어제까지는 죽은 인형 같더니…… 하룻밤 사이에 다른 사람이 되었어." 어차피 '음탕한 성녀'라 손가락질받는다면, 그 기대에 철저히 부응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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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하민
총 172화완결
5.0(4,209)
공포게임에 빙의했다. 그런데... 【소지품】 [피 묻은 칼] [수상한 독약] [잘린 손목] 소지품 칸에 있는 수상쩍은 물건과, 【system】‘주인을 찾고 있는 잘린 손목’이 당신에게 호감을 보입니다. 【system】헤이나를 향한 ‘■■’의 호감도가 1증가하였습니다. 내게 호감을 보이는 귀신들... 아무래도 내가 이 공포 게임의 흑막인 것 같다. 그리고, <게임 클리어 조건> 1. 진엔딩 달성 2. 흑막처치 흑막을 처치하면 엔딩을 보지 않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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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위
다카포
총 117화완결
4.3(1,927)
귀족 소년을 대신해 매를 맞는 하녀. 유년 시절의 그 기억이 때론 참혹했지만 우리엘은 소년을 원망하지 않았다. 오히려 좋아했다. 그를 대신해 맞은 상처에 조심스레 약을 발라 주는 손길이 무척 다정했으니까. “주, 주인님, 그만, 랍, 사, 살려 줘…. 아읏, 응…!” “그러니까, 내가, 돌아갈 때까지 기다리라고 했잖아.” 그러니 이건 불경이다. 꿈에서 만난 라플레트에게서 볼 수 있는 건, 격정과 색욕뿐이었다. 예지몽. 그 낙인과도 같은 능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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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유화
블랙엔
총 189화완결
4.9(3,292)
플레이하던 딸 육성 게임에서 눈을 떴다. 문제는, 오랫동안 여주인공을 괴롭힌 고모가 되었다는 것! 설상가상으로 여주인공을 구해 줄 ‘플레이어’까지 놓쳐 버렸다. 로그아웃은 불가, 남은 건 빚더미와 키워야 할 여주인공뿐. 이 게임에서 나가려면 반드시 조카를 잘 키워내 엔딩을 봐야 한다. 그러던 중, 의외의 인물이 나타나 수상한 청혼서를 건네는데…. “전 결혼은 별로 생각해 본 적이 없어서요. 너무 성급한 것도 좀 그렇고요.” “엮일 기회도 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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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감기
총 344화
4.9(2,998)
제국을 멸망 직전으로 몰고 간 악녀 가문의 마지막 후손, 이블린 레벨브릿. 제국민의 욕받이이자 매년 이 땅에서 하루빨리 사라져야 할 인물 1위를 차지하는 그녀의 삶은 오늘도 피폐하고 괴롭다! 그런데 드디어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천금 같은 기회가 찾아왔다. “뭐? 대백작 작위가 딸린 에렐하임 영지가 입찰에 붙여졌어?!” 이블린은 결심한다. 이건 내가 먹겠노라고. 죽어도… 먹겠노라고! 하지만 입찰 응모 자격이 따로 있었다. 첫째, 고위 귀족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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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이흐르는
총 190화완결
4.7(3,685)
3살도 안 돼 죽는 조연에 빙의했다. 기껏 살아남았더니, 남은 것은 정해진 파멸 엔딩. 르페브르 영지의 반파를 막기 위해, 나는 신분을 감추고 요절하는 최애를 구하러 갔다. “당신은 정말로 날 구하려고 여기 있었구나.” “맞아. 널… 구하고… 싶었어.” 어린 그를 구하기만 한다면, 그는 장성해 원작대로 최연소 총사령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태양처럼 명성을 떨치게 되는 그의 미래를 위해, 어쩔 수 없이 큰 상처를 주고 버리고 떠났지만…. **
소장 100원전권 소장 18,7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