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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권완결
4.1(701)
오빠 세준의 잘못된 선택이 불러온 댓가는 잔인했다. 사채를 갚는 조건으로 조폭에 의해 팔리듯 상류층만 이용 가능한 골프장의 캐디가 된 진세연. 대한민국의 최상류층, 온갖 종류의 타락과 쾌락이 허용된 소돔과 고모라 같은 이곳에서 누구의 눈에도 띄지 않고, 언젠가는 이곳을 탈출하는 게 유일한 희망이자 목표. 그러나 그녀의 바람과 달리 세연은 사장 오빠라고 불리는, 대한민국의 내노라 하는 기업들과 정치인들이 굽실 거리는 남자의 눈에 들고 만다.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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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권완결
4.3(201)
소나코스메틱의 사장이자 완벽하고 냉철한 상사인 태경. 그를 짝사랑했던 유주는 자신을 비서 실장으로만 여기는 그의 태도에 지치고 도저히 제 마음을 걷잡을 수 없어 짝사랑 1년째, 사직서를 제출하고 만다. 그런데…… “너한테 인센티브를 챙겨 줄 생각을 못 했어.” “그게 무슨……?” “네가 제일 갖고 싶어 하는 걸로 줄게.” “네?” “내 몸을 바쳐서라도 주겠다고. 네 인센티브.” 그는 아랑곳하지 않고 유주의 흰색 블라우스 위로 손을 올렸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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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9
총 3권완결
4.1(166)
임신을 위한 정략결혼이었다. 그에게 필요한 건 아내가 아닌 애를 낳아줄 여자였다. “필요한 건 당신 몸뿐이야. 감정 흘리지 마.” 사랑을 믿지 않는 남자와 사랑만이 간절했던 여자의 결말은, “이혼해요.” 실패로 끝난 결혼이었다. 그가 다시 찾아오기 전까지. “석 달 동안, 내가 원할 때마다 안겨.” “잊었어요? 우리가 왜 이혼했는지?” 우리 결혼을 당신이 어떻게 기만했는지. “현명하게 굴어. 내게 바라는 걸 요구해도 된다는 뜻이니까.”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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