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리
문학동네
어린이
4.9(291)
제21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작. 세상에 마지막 하나 남은 코뿔소가 된다면, 소중한 이를 다 잃고도 ‘마지막 하나 남은 존재’의 무게를 온 영혼으로 감당해야 한다면 어떠할까? 친구의 마지막 부탁을 들어주기 위해, 어린 생명이 마땅히 있어야 할 안전한 곳을 찾아 주기 위해 본 적도 없는 바다를 향해 가는 마음은 어떤 것일까? 이 책은 지구상의 마지막 하나가 된 흰바위코뿔소 노든과 버려진 알에서 태어난 어린 펭귄이 수없는 긴긴밤을 함께하며
소장 8,100원
강지나
돌베개
정치/사회
4.9(24)
“처음 만날 때는 열예닐곱 살의 청소년이었던 이들이 지금은 서른 즈음의 청년이 되었다.” 10년간 정성스럽게 기록된 가난과 성장의 시간들 25년 경력의 교사이자 청소년 정책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저자가 빈곤가정에서 자란 여덟 명의 아이들과 10여 년간 만남을 지속하면서 가난한 청소년이 청년이 되면서 처하게 되는 문제, 우리 사회의 교육?노동?복지가 맞물리는 지점을 적극적으로 탐사한다. 이 책은 가난을 둘러싼 겹겹의 현실에 대한 철저한 해부이자 날
소장 12,300원
이지현
자음과모음
청소년
5.0(1)
수학 교과서의 내용을 생동감 있게 재구성!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 이야기」시리즈 제40권『뉴턴이 들려주는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이야기』. 이 책은 지수함수와 로그함수에 관한 이야기를 근대이론과학의 선구자 뉴턴이 친근하게 이야기 형식으로 들려준다. 전체 아홉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룡뼈 화석을 통해 그들의 생존 시기를 알아내는 법, 사체의 사망시간을 추정하는 법 등 재밌고 흥미로운 소재들로 수학적 내용을 쉽게 풀어간다.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한
소장 5,500원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비룡소
4.8(32)
프랑스의 소설가이며 시인인 생텍쥐페리의 대표작. 아프리카 사막을 비행하던 도중 사고로 사막에 떨어진 주인공이 우연히 "어린 왕자"를 만나며 펼치는 이야기로, 삶의 진실과 관계의 중요성을 잔잔한 어조로 담아낸 철학 동화이다. 생텍쥐페리가 1940년 미국 망명생활 중에 발표한 이래로 어린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전세계 사람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스테디셀러이다. 서울대 박성창 교수의 원본에 충실한 깔끔한 새 번역과 편지글 형식으로 풀어낸 생텍쥐페
소장 5,600원
송온기
3.0(2)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 이야기』시리즈 제36권《오일러가 들려주는 복소수 이야기》. 이 시리즈는 학교 수학 교과 과정과 맞물려 있어 학교 수학의 많은 내용을 알려줍니다. 《오일러가 들려주는 복소수 이야기》는 복소수에 관해 알려줍니다. 이 책은 두 눈을 잃어서까지도 수학을 놓지 않은 열정적인 수학자 오일러가 들려줍니다.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문예출판사
서양 고전문학
4.6(247)
러시아 원전을 직접 번역한 톨스토이의 중·단편 모음집 19세기 러시아문학을 대표하는 세계적 문호이자 대사상가인 톨스토이의 중‧단편 약 50편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10편을 선별해 엮은 톨스토이 단편선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가 문예 세계문학선 118번으로 출간됐다. 이 책은 영어로 번역된 책을 재번역한 것이 아닌 러시아 원전을 직접 번역한 것으로 원작의 의미를 더욱 충실히 전달한 의미 있는 작품이다.
대여 2,000원
소장 4,000원
미하엘 엔데
독일 소설
4.8(135)
“시간은 삶이며, 삶은 우리 마음속에 있는 것.” 살아온 시간, 살아갈 시간과 잘 안녕하고 싶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모모 모모에게 듣는 시간과 삶의 비밀 시간을 훔치는 도둑과, 그 도둑이 훔쳐간 시간을 사람들에게 찾아 주는 한 소녀에 대한 이상한 이야기. 오늘도 ‘시간’을 도둑맞은 당신에게, 모모 시간을 재기 위해서 달력과 시계가 있지만, 그것은 그다지 의미가 없다. 사실 누구나 잘 알고 있듯이 한 시간은 한없이 계속되는 영겁과 같을 수도
소장 10,500원
에른스트 H. 곰브리치 외 1명
4.4(62)
즐거운 지식 시리즈 17권. 2010년 《가디언》 선정 ‘청소년을 위한 좋은 책’. 세계적인 석학 에른스트 H. 곰브리치가 청소년을 위해 쓴 세계사 입문서. 독일 뒤몽 출판사의 2004년 개정판을 우리말로 옮긴 것이며 2008년 미국 예일 대학교 출판사에서 출간한 영역본 도서에 사용된 클리퍼드 하퍼의 그림을 실어 역사서로서 무게감을 더하고, 사실적인 형태의 지도를 실어 정확한 정보 전달에 힘썼다. ‘과거의 사건들 중 어떤 것이 대다수 인간의 삶
소장 11,900원
이꽃님
한국소설
4.7(7)
“뭐 하는 거야?” “보면 몰라? 방금 내가 네 여름 먹었잖아.” 가장 눈부시게 찬란할, 우리의 열일곱 번째 여름 독자들이 선택한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청소년문학 최고의 페이지터너 이꽃님의 가슴 설레는 이야기 “이 소설은 내가 쓴 이야기 중 가장 좋아하는 이야기이다.”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로 20만 독자, 『죽이고 싶은 아이』로 10만 독자를 울고 웃게 한 청소년문학 최고의 페이지터너 이꽃님 작가. 청소년 시기에 꼭 알
소장 8,800원
이희영
창비
4.6(248)
“부모 면접을 시작하겠습니다.” 부모를 선택하는 시대, 내 손으로 색칠하는 미래 청소년문학의 성공적인 축포를 쏘아 올린 『완득이』를 시작으로 『위저드 베이커리』부터 『아몬드』에 이르기까지 매회 주목받는 작품을 선보여 온 창비청소년문학상이 어느덧 12회째를 맞았다. 열두 번째 수상작은 이희영 작가의 장편소설 『페인트』이다. 심사위원 전원의 압도적인 지지와 청소년심사단 134명의 열렬한 찬사 속에 수상작으로 선정되어 세상에 나왔다. 이희영 작가는
소장 10,400원
4.8(114)
산 자와 죽은 자 사이에 시공간을 건너뛰며 이어지는 편지 형식의 서사와 따뜻하고 아름다운 결말. 이 작품이 품은 감동이 독자들에게 온전히 건네질 수 있기를 기원한다._심사평(김진경, 유영진, 윤성희, 이금이) 제8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 수상 소중한 사람과의 인연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힘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이 8회 수상작을 내놓았다. 1회 수상작인 『불량 가족 레시피』부터 지난해 『나의 슈퍼히어로 뽑기맨』까지, 십 대 독자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