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업데이트
-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4MB
- ISBN
- 9791161387697
- ECN
- -
- 출간 정보
- 2020.01.1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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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분야 : #현대물 #재회물
* 작품 키워드 : #계약 #애증 #미인공 #까칠공 #순진수 #소심수 #허당수 #상처수 #오해/착각 #시리어스물 #사건물
* 공 : 현진원. 나쁜 남자의 매력을 어필하는 호스트 넘버원. 은호에게는 내심 다정하게 대하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막상 표현에는 항상 서툴다.
* 수 : 서은호. 상처는 깊지만 밖으로 드러내지 않는 유순한 도련님. 때로는 맹해 보일 정도로 순수하고 착한 도련님이지만, 중요한 순간에는 단호하고 야무진 모습으로 진원을 놀라게 한다.
* 이럴 때 보세요 : 서로 어긋나는 것 같으면서도 결국에는 딱 맞아떨어지는 '짚신짝' 커플을 보고 싶을 때
* 공감글귀 :
“몇 프로 넘어왔느냐 말이야-.”
“아, 그거요… 그게 아마… 한 사십 프로 정도인 것 같은데요.”
“흥, 그렇게 많이 괴롭혀 줬는데 아직, 고작? 재수 없어, 너. 아주 귀찮고.”
<더 페인(the pain)> 호스트로 일하는 현진원은 동료가 맡기로 했던 손님을 알아보고 자신이 맡겠다며 나선다. 덜덜 떨며 당신을 사랑하게 해 달라고 말하는 도련님 같은 그 손님은 어렸을 때 진원의 아버지가 납치했던 피해자, 서은호였다.
결국 아버지의 자살로 납치 사건은 끝이 났지만, 진원은 그때의 충격으로 정신이 어려진 어머니와 어머니가 강간당해 낳은 어린 동생과 함께 평범하지 않은 삶을 살아오고 있었다.
진원은 다시 만난 은호에 대한 자신의 감정이 원망인지 증오인지, 아니면 애정인지 확실하지 않은 채 그를 대한다.
도자기를 굽는 것 외에는 별다른 재주가 없는 은호는 솔직하게, 혹은 순진하게 진원을 대하며 그를 점차 마음에 들이고, 자신을 진원과 만나게 한 원인인 이모와 그 약혼자인 최창익 교수에게도 소개하게 된다.
은호의 가정교사였던 시절부터 그를 애지중지 돌보아 온 최창익은 진원을 못마땅해하며 은호에 대한 집착을 드러내기 시작하는데...
#현대물 #재회물 #계약 #애증
#미인공 #까칠공 #순진수 #소심수 #허당수 #상처수
#오해/착각 #시리어스물 #사건물
진원과 은호, 두 사람의 만남은 여태껏 눌러 왔던 각자의 과거를 좋은 의미로도 나쁜 의미로도 들추어 내게 됩니다. 아무리 봐도 사실은 착하고 마음 약한 청년인데 성격이 그렇게 생겨 먹었는지 항상 위악적인 모습을 보이는 진원은 처음 본 순간부터 속수무책으로 은호에게 끌리면서도 아닌 척, 못된 척을 하고 마는데요, 악연으로 얽혀 있는 두 사람은 어떤 고통을 겪으며 서로에게 기대는 법을 배우게 될까요? 불가마 속에서 엄청난 온도를 견뎌 내야만 단단하고 아름다운 몸을 얻게 되는 도자기처럼, 두 사람도 그렇게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을까요?
아픈 과거가 있는 인물을 섬세하면서도 덤덤하게 그려 내는 데 탁월한 능력을 갖고 계시는 쏘날개 작가님의 수작을 만나 보세요!
1권
- Trauma
- Chapter 01.
- Chapter 02.
- Chapter 03.
- Chapter 04.
2권
- Chapter 05.
- Chapter 06.
- Chapter 07.
- Chapter 08.
3권
- Chapter 09.
- Chapter 10.
- Chapter 11.
- Healing
4권
- The Gain
S 다이어리_『the pain』 side story
4.4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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