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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나니 각시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역사/시대물

망나니 각시

소장단권판매가3,300
전권정가6,600
판매가6,600
망나니 각시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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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망나니 각시 2권 (완결)
    망나니 각시 2권 (완결)
    • 등록일 2024.05.02.
    • 글자수 약 9.7만 자
    • 3,300

  • 망나니 각시 1권
    망나니 각시 1권
    • 등록일 2024.05.02.
    • 글자수 약 9.7만 자
    • 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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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나니 각시작품 소개

<망나니 각시> 사기 결혼할 위기에서 강물에 뛰어든 선이.


“정신이 드나?”


익사 직전, 한 사내에게 구함을 받았다.
하지만 눈빛만으로도 사람을 찌를듯한 기골 장대한 남자에게 놀라 선이는 물에 도로 빠지고 만다.


“아이고, 망나니가 숨 도로 붙여 놨으니 뉘집 처자인지 시집 다 갔네.”
“저 망나니 각시 아니라니까요!”
“에이, 망나니 손탔으면 그게 각시지 뭐야.”


망나니에게 큰 신세 진 바가 있다면서 주모가 들려준 이야기.


변경의 무관이었지만 호환을 막다가 억울하게 역모에 연루되어 모든 걸 잃은 규원.


“제대로 목 벨 줄 아는 자 이 중에 없는가?”


“제발! 제발! 이들의 목을 자네 손으로 베어 줘!”


스승과 동료를 제 손으로 목 베고, 죽지 못해 살아가던 그 앞에 나타난 선이.


“죽음을 알아? 네가?”


마음에 비집을 빈틈이라곤 하나 없이 냉소적인 그에게,


“그러는 그쪽도 살면 얼마나 살아 봤다고 세상을 다 알겠어요?”


따박따박 따지는 건지, 살뜰히 그를 보살펴 주는 건지 모를, 야릇한 선이.


“잘 가. 망나니 각시!”
“망나니 각시 아니래도요!”
“우렁 각시란 말이 헛나왔나 보네.”


자칭 친한 벗 권 현감의 대놓고 밀어주기에도 선뜻 마음을 열지 못하는 둘.


“괜찮긴 뭐가 괜찮아요! 전 안 괜찮아요! 비웃어요? 그 미소는 뭐예요?”


규원은 제 입꼬리를 매만졌다. 정말로 미소 짓고 있었다.


“참 성격 이상하네. 말다툼하는 게 재밌어요? 아니면 저 놀려요?”
“아니, 난 그저, 여동생이 있었다면 이런 느낌이겠구나 싶어 그렇다.”


이제 그 무엇도 그의 흥미를 끌지 못할 거라 생각했건만,


“이제부터 네 집이라 생각하고 써라.”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한방을 쓰자 할 줄은.

“저…… 남녀칠세 부동석이라면서요.”
“누이가 여자이더냐?”


도통 속을 모를 철벽남 규원, 그리고 그런 그가 얄미워 어떻게든 ‘누이가 아니다’란 말을 들을 각오의 선이.


선이는 잠든 그의 짙은 눈썹을 만지려고 손을 뻗었다가 차마 만지지 못했다.
그가 깨어나면 이렇게 몰래 쳐다보고 있지 못할 테니.
하지만 선이가 잠들자 이번엔 그가 일어났다.

생일 선물 같은 존재이니까,
오늘 딱 한번만 이 선을 넘어가도 좋을 것만 같은데.

그의 목울대가 꿀렁였다.


밀어내는 것 같으면 당기고 있고,
당기는 줄 알았더니 멀어지는 가슴이 뜨겁게 맞닿아가는 과정의 이야기.


저자 프로필

수레국화꽃말

2019.03.2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수레국화의 꽃말은 행복, 제 글을 읽으시는 분들이 모두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망나니 각시 1권 ― 수레국화꽃말

목차
0. 서문(序文)
1. 생명의 은인
2. 망나니 각시 아니라니까요!
3. 풍류객 친구와 전직 망나니
4. 누이처럼 지켜 줄게
5. 망나니의 삶
6. 어설픈 유혹

망나니 각시 2권 ― 수레국화꽃말

목차
7. 허튼소리
8. 참된 인연
9. 가는 날이 장날
10. 재주는 곰이 넘고
11. 선전관(宣箋官)의 전언
12. 망나니와 망나니 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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