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업데이트
- 파일 정보
- EPUB
- 평균 3.5MB
- ISBN
- 9791167110930
- E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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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간 정보
- 2024.05.07. 출간
내가 키운 아이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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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 info
이 책의 키워드
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 현대물
* 작품 키워드 : #키잡물 #나이차커플 #원앤온리 #학원물/재회물 #첫사랑 #소유/독점/질투 #냉정남/무심남/카리스마남/능력남/오만남/동정남/절륜남/집착남 #햇살녀/짝사랑녀/직진녀/순진녀/다정녀/상처녀/동정녀/외유내강녀
* 남자 주인공 : 강승주(30세~34세) - 목련당의 주인이자, NC금융그룹의 대표. 냉정하고 무심하고 금욕적이다. 그가 머무는 세상은 온통 무채색이었다. 충동적으로 데려온 아이, 송재이가 제 삶에 들어오기 전까지는.
* 여자 주인공 : 송재이(18세~22세) - 목련당에 들어온, 승주가 키운 아이. 솔직하고 다정하고 따듯하다. 자신을 키워준 승주를 짝사랑하고 있다. 마음을 들킨 순간 떠나야 했다. 강승주가 제 삶에 다시 들어올 줄도 모르고.
* 이럴 때 보세요 : 냉정한 남자가 자신이 키운 아이에게 완벽하게 감기는 서사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넌 내가 한 선택에 대한 책임일 뿐이야. 난 그 책임을 다할 생각이고.”
내가 키운 아이작품 소개
<내가 키운 아이> ※ 본 작품은 미성년자의 부적절한 언행이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 본 작품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 상호, 지역 및 설정은 현실과 다른 허구임을 알려드립니다.
맹세컨대,
단 한 번도 이 아이에게 삿된 마음을 가져본 적 없었다.
“내가 너한테 남자야? 내 세상에 조건 없는 사랑 같은 건 없어.”
승주에게 아이는 그냥 아이일 뿐이었다.
그 아이가 어른이 되어 제 마음에 꽃을 피우기 전까지는.
분명, 그 정도의 존재에 지나지 않았다.
숨을 쉬는 것처럼,
재이가 승주를 좋아하는 건 너무 당연한 일이었다.
“난 그냥 아저씨가 좋아요. 착각이나 동경 같은 게 아니야.”
동정심이든 연민이든 상관없었다.
승주의 곁에 있을 수만 있다면.
짝사랑의 강제 종료.
그리고 4년 후 재회.
아이의 인생에 더 이상 승주는 없었다.
승주의 인생에는 여전히 아이가 존재하는데.
“그 마음 다 어디 갔어? 너 나 좋아했잖아.”
내가 키운 아이에게 감겨버렸다.
그것도 완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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